평화이즈, 경희의료원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한방병원·치과병원 EMR 2020년 통합 예정
  • 등록 2019-02-20 오전 8:43:20

    수정 2019-02-20 오전 8:43:20

지난 18일 김기택 경희의료원장(왼쪽)과 박상수 평화이즈 대표가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국제회의실에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화이즈)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평화이즈는 경희의료원과 지난 18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체결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화이즈는 약 13개월동안 경희의료원의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경희대치과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을 하나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으로 통합해 2020년 3월 오픈 예정이다.

평화이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EMR 시스템을 10년 이상 무장애·무정지로 운영하고 있다.

평화이즈는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EMR 인증제와 외부 인증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표준화된 정보관리와 다양한 경영지표 지원으로 병원별 책임경영을 위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모바일 EMR, 전자간호기록(ENR) 등 스마트헬스케어 환경 구축, 나아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분석 데이터베이스 시스템(CDW) 구축까지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수 평화이즈 대표(신부)는 “의료정보시스템 ‘nU’의 고도화로 업그레이드한 의료정보시스템을 경희의료원에 적용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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