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상은, 첼로를 위한 랑데부

예술의전당 2019 아티스트 라운지
27일 IBK챔버홀
  • 등록 2019-03-25 오전 8:52:03

    수정 2019-03-25 오전 8:52:0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박진영·이상은 첼리스트가 만나 연주회를 연다.

두 사람은 2019 ‘아티스트 라운지’의 세 번째 무대로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교향악단의 연주와 협연, 솔로 무대로 익숙했던 첼로 악기를 이중주 하모니로 즐길 기회다.

첼로를 위한 연주곡과 첼로를 위해 편곡한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바흐와 모차르트가 피아노곡으로 작곡한 바흐 ‘2성부 인벤션’과 모차르트의 ‘작은별’을 첼로를 위해 편곡했다. 보케리니의 명곡으로 꼽히는 ‘첼로 소나타 A장조’와 첼로와 바이올린 듀오를 편곡한 할보르센의 ‘라 폴리아 변주곡’도 연주한다. 글리에르와 바리에르의 곡으로 이어진다.

박진영은 정명훈 지휘자의 발탁으로 2016년까지 서울시향의 제2수석을 지냈다. 이상은은 2018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6년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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