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유동규 씨 임명

10월 1일부터 업무 시작
  • 등록 2018-09-23 오전 10:43:25

    수정 2018-09-23 오전 10:43:25

유동규 신임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가 제8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유동규 후보자를 선임했다.

지난 21일 경기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8명의 지원자에 대하여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인의 지원자를 사장 후보자로 경기도에 추천하였고 경기도는 유 후보자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동규 신임 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개발전략과 기획을 총괄하는 기획본부장으로 8여 년간 재직했다. 당시 성남 판교 대장지구 개발 등을 통해 2017 회계연도 133억 흑자 등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

유동규 신임 사장은 10월 1일 공식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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