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꼬]커피믹스에 새겨진 숫자의 정체는

  • 등록 2019-01-19 오전 11:09:00

    수정 2019-01-19 오전 11:09:00

커피믹스 등 스틱형 상품을 살펴보면 숫자를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생산 라인을 의미한다.(사진=송주오 기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국민 대표간식인 커피믹스는 연간 70억개가량 소비된다. 1978년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뒤 오랜 시간 우리나라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에도 알려져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다.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떠오른 커피믹스 봉지 끝자락에는 숫자가 쓰여 있다. 1부터 10까지 쓰여있다. 혹자는 이 숫자를 보고 단맛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봉지에 새겨진 숫자는 단맛의 지표가 아니다. 숫자의 의미는 생산 라인의 번호이다. 불량품이 발생하면 빠르게 생산한 라인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숫자는 커피믹스 외에도 스틱형 차(茶) 상품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소주와 맥주 병뚜껑 안쪽에 있는 숫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 역시 생산 라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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