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꼬]새 옷에 동봉된 '천 조각' 용도는 '수선'?

  • 등록 2018-11-17 오전 7:00:00

    수정 2018-11-24 오전 11:16:26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새 옷 주머니에 들어 있는 ‘여분의 천 조각’의 용도는 무엇일까.

새 옷을 구매하면 종종 안 주머니에 단추와 함께 작은 천 조각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를 옷에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지면 이를 수선하는 용도로 이해하고 있다. 단추의 경우에는 맞지만 천 조각의 목적은 다르다.

천 조각의 본래 용도는 수선이 아니라 테스트용이다. 소비자가 구매한 옷을 세탁하기 전 천 조각을 미리 세탁기에 넣어 세제와의 반응을 살펴보는 용도다. 세탁 후 물빠짐이나 색깔 번짐 등을 미리 확인해 새 옷이 망가지는 불상사를 방지하는 차원이다.

따라서 새 옷을 산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기에 돌려보기보다 제공된 천 조각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옷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겼을 때 수선용으로도 여분의 천 조각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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