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조수애, 속도위반? '결혼 한 달만, 임신 21주 차'

  • 등록 2019-01-18 오후 2:51:03

    수정 2019-01-18 오후 2:51:03

조수애 임신. (사진=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가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5개월’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앙대 병원 관계자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임신 21주차”라고 말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장남인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따라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식 약 넉달 전 이미 임신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 두산그룹 측은 “개인사라 알 수 없고 확인해줄 수도 없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오리콤 부사장이자 두산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홍대 불문과 출신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박서원 대표와 13세 나이 차가 난다. 2015년 JTBC에 입사, 2016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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