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오비맥주가 내놓은 발포주 ‘필굿(FiLGOOD)’이 대용량 1.6ℓ 페트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그동안 355㎖, 500㎖ 캔 제품만 판매해왔다.
필굿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제품을 선보인 것”이라면서 “여름 휴가철 다양한 형태 모임에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굿은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맛과 깊이를 더했다는 발포주다. 기존 맥주와 혼동되지 않도록 전면에 발포주의 영어식 표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