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재균의 일상은? 10년째 자취·러닝머신 특훈

  • 등록 2019-01-19 오전 11:39:33

    수정 2019-01-19 오전 11:39:33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18일 방송에서 야구선수 황재균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야구선수 황재균은 의외의 모습을 통해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황재균은 그라운드 위의 카리스마와 다르게 의외로 섬세하고 깔끔한 10년차 프로 자취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비시즌에도 꾸준히 관리한다며, 묘기를 방불케 하는 코어 단련 훈련을 보여줬다. 전원이 꺼진 런닝머신을 전력으로 질주하는 등 특별훈련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시티 오브 스타)’를 피아노로 연주해 감성 충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재균은 혼자 노래방에서 끊임없이 발라드를 열창, 노래방을 제대로 즐기기도 했다. 노래방으로 찾아온 손아섭과 노래 점수 대결 구도가 형성돼 두 사람의 은근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황재균과 헨리가 함께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2049세대 시청률 부분에서 1부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8.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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