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삼익연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심의해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둔촌동 일대는 삼익연립 재건축사업을 위해 2005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지만 건축계획이 바뀐 데 따라 이번 도건위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상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던 삼익연립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동구 내 부족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확보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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