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에 지상 20층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시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 등록 2018-12-13 오전 9:00:00

    수정 2018-12-13 오전 9:00:00

서울 노원구 공릉동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동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주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노원구 공릉동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한 공릉동 일대 사업지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이 결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총 면적은 1456㎡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주변에는 지하 2층~지상 20층 270가구(공공 74가구·민간 196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태릉입구역 주변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커뮤니티시설이 같이 계획되고 있어 청년주택이 들어서면 주변이 활기가 넘치는 환경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대상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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