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김혜윤, 싸이더스HQ 전속계약…김보라와 한솥밥

  • 등록 2019-01-21 오전 10:03:05

    수정 2019-01-21 오전 10:03:05

김혜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혜윤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혜윤은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며 “더욱 넓고 깊은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매니지먼트를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 여러 드라마의 단역을 거쳐 방영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미니시리즈 ‘SKY캐슬’로 주목 받았다. 극중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에 어머니의 야망을 유전자로 물려 받아 1등에 집착하는 예서 역을 맡았다. 극중 김보라와 라이벌로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지만,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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