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원 "이언주는 천재" 이유는?

  • 등록 2018-11-18 오후 5:49:21

    수정 2018-11-18 오후 5:49:21

‘썰전’ 박지원. 사진=JTBC ‘썰전’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썰전’에서 최근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등 강경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을 언급했다.

지난 10월 이언주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천재적인 분’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이언주 의원이 천재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어떻게 됐든 (이 의원의) 정체성이 민주당하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하고는 안 맞다. 그러니까 이번에 (자유한국당 쪽으로) 향하는 걸 누가 반대하겠느냐“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이철희 의원은 이언주 의원에 대해 “악플보다는 무플을 선택하겠다”라며, “저도 그분과 굉장히 가까웠다. 근데, 요즘은 지나가다 서로인사도 잘 안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라고 밝혔다.

또 박형준 의원은 이언주 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해 “이언주 의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을 한 입장이니, 쉽게 입장을 바꿀 것 같진 않다”라며 “자유한국당에 (들어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주 썰전에서는 다양한 정치권 소식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및 사법농단 판사 탄핵 촉구 논의 등 한 주간 뜨거웠던 이슈들을 다룬다. 또 세계사 평행이론 코너에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함규진 교수, 호사카 유지 교수, 조승연 작가와 함께 ‘세계의 애국과 매국’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한편 ‘썰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