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S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MS 그림판(Paint)은 남아 있다. 곧 ‘윈도 스토어’에 새로운 버전이 생길 것이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MS 그림판은 32년 동안 많은 팬을 갖게 됐으며, 오래된 앱에 대한 너무 많은 사랑이 놀라웠다”고 발표했다.
윈도 그림판은 다양한 도형 그리기와 색칠 등이 가능한 최초의 그래픽 편집기 중 하나였다. 지난 25일 MS가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에 그림판을 ’사용되지 않는 기능 목록‘에 공식 분류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