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천하..사용시간 86% 차지, 아프리카TV 등은 2~3%

모바일 동영상 앱 사용시간 점유율
2017년 11월 83%에서 2018년 11월 86%로 증가
아프리카TV 3%, MX 플레이어 2%, oksusu 2%, TikTok 2%
  • 등록 2019-01-02 오전 9:24:54

    수정 2019-01-02 오전 9:24: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의 사용시간과 점유율이 발표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1위는 ‘유튜브’로 3122만 명이 총 317억 분을 이용했으며,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로 등록된 모든 앱들의 총 사용시간인 369억 분 중 86%를 점유했다.

2017년 11월 ‘유튜브’는 월 사용시간 233억 분으로 동영상 카테고리 사용시간의 282억 분의 83%를 점유했지만, 2018년 11월에는 월 사용시간 317억 분으로

동영상 카테고리의 사용시간의 86%로 늘어났다. 1년 동안 3%의 점유율이 증가했다.

반면 토종 동영상 플레이어들의 사용시간은 줄거나 정체 상태다.

2위는 ‘아프리카TV’로 215만 명이 총 11억 분을 사용해 동영상 카테고리의 3%를 점유했다. 2017년 11월 14억분으로 5%를 점유했지만, 2018년 11월에는 11억분으로 3%를 점유해 1년 동안 2%가 감소했다.

3위는 ‘MX 플레이어’로 총 6.9억 분을 이용해 2%를 점유했다. 그 뒤를 ‘옥수수’, ‘틱톡’, ‘비디오포털(LG U+)’,’네이버TV’였다.

위 조사는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전국 2만7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에 등록된 앱을 대상으로 했다.

안드로이드 모집단 수(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3800만 명이며, 조사 기간은 2018년 11월 1일~30일까지다.

한국의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해 표본집단을 조사했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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