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플레트네프, 5년 만에 韓 리사이틀

  • 등록 2019-04-23 오전 8:39:53

    수정 2019-04-23 오전 8:39:53

사진=마스트미디어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하일 플레트네프 피아니스트가 5년 만에 한국에 온다.

플레트네프는 6월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베토벤의 소나타 ‘열정’과 소품곡인 ‘론도’ 그리고 리스트 소품들을 연주한다.

플레트네프는 21살에 제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2007년 현대악기 음질에 실망하여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접고 지휘자로 활동했다. 2014년 6년 만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은 후 성공적인 연주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공연은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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