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8년 처음 선보인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는 궁궐, 문화비축기지, 미술관 등 특정 공간을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다.
올해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뮤지엄 산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엄 산(SAN)의 이름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을 뜻하는 영문 앞글자를 딴 것으로 예술과 공간의 만남이라는 ‘디 아트 스팟 시리즈’의 기획의도와 일치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명상관 공연은 수용 인원이 20명으로 제한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공개 공연으로 진행한다.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뮤지엄 산 관람객은 무료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엄 산 홈페이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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