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싱가포르 업체 리셀러 계약..동남아 진출 박차

노르딕솔루션아시아와..아세안 시장 적극 공략
  • 등록 2018-09-19 오전 8:40:21

    수정 2018-09-19 오전 8:40:21

레이 추아(왼쪽 세번째) 노르딕솔루션아시아 총괄매너지와 정영석(오른쪽 두번째) 잉카인터넷 이사가 리셀러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잉카인터넷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잉카인터넷은 싱가포르 업체 노르딕솔루션아시아와 ‘타키온(TACHYON)’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르딕솔루션아시아는 기업 솔루션, 서버, 네트워킹 등 IT 인프라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ASEAN) 지역 고객사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노르딕솔루션아시아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기반 타키온 기업용 제품을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지역에서 적극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타키온은 ‘빛보다 빠르다’는 뜻으로, 기업 내 중요 데이터를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빠르게 보호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국내·외에서 GS(Good Software), VB100 등 주요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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