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삼성전자 등 포장기술 최고상 수상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서 나란히 우수 기술로 선정
  • 등록 2013-05-27 오전 11:06:09

    수정 2013-05-27 오전 11:06:0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G전자(066570)의 친환경 세탁기 포장기술이 우수 패키징기술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LG전자가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가 개발한 친환경 세탁기 포장기술
이 기술은 골판지의 특성을 이용해 포장 작업 공정을 단순화시키면서 측면 충격 보호 설계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종이 사용량을 최소화해 60% 정도의 포장원가를 절감시켰다.

같은 상을 받은 삼성전자(005930)의 ‘LED 램프용 캡슐형 패키징’은 국내 LED램프 포장재 최초로 표준화 공용화 설계에 성공한 기술로 용기에 램프가 360도 노출돼 시각적 효과도 높였다. 용기는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최우수상을 함께 받는 대륙제관의 ‘18ℓ넥트인 캔 (18ℓ Necked-In Can)’은 세계 최초로 기존 사각캔의 상단을 직선에서 곡선으로 처리함으로써 캔 상측 폭을 하측 폭보다 작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캔의 상단을 곡선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넥킹 부분에 주름이 발생하는 현상을 방지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제작해 현재 한국 대만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
대륙제관의 ‘18ℓ넥트인 캔‘


드림의 ‘M-타입 박스 파우치 기계’는 세계 최초 M-타입 파우치 기계의 바닥접합용 기계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스탠딩 파우치기계에 이 기계만 부착하면 M타입 박스 파우치 생산이 가능해 설비투자비 절감에 따른 원가절감, 원천기술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귀현 산업부 디자인생활산업과장은 “이밖에 총 35개의 기술 및 제품이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며 “오는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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