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광고시장 약세 전망..미중 무역분쟁 격화 반영

  • 등록 2019-05-17 오전 9:15:25

    수정 2019-05-17 오전 9:15:2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17일 발표한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6월 종합 KAI는 97.8로 전월 대비 광고비를 줄일 것이라고 응답한 광고주가 많았다.

강세를 보이던 온라인-모바일 온라인 매체도 보합세 유지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6월초 현충일 연휴로 5월에 이어 ‘음식 및 숙박서비스(112.5)’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 및 보험서비스(125.0)’가 높았다.

하지만 이외 업중에서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를 반영하듯 약세로 전망됐다.

한편 이번 KAI 조사에서는 렌탈서비스 활성화 및 확대로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

안마의자를 렌탈 중이거나 렌탈을 희망하는 경우 적정 월 렌탈료는 ‘5만원 미만’이 5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침대 매트리스를 렌탈 중이거나 희망하는 경우 적정 월 렌탈료는 ‘2만원 미만’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렌탈기간은 1~2년이 가장 많았으며, 렌탈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초기구입 비용이 작아서라고 40.2%라고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전국 만 2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95%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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