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도 1% 성장..여행, 건설, 의료株 수혜 예상"

  • 등록 2019-02-11 오전 9:06:34

    수정 2019-02-11 오전 9:06:34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대신증권은 일본 경제가 올해도 1%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여행, 의료, 의료업종을 관심 업종으로 추천했다.

11일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일본 경제가 연간으로 1%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일본 기업은 사상 최고 수준의 이익 기록중”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아베노믹스의 확장 정책 덕분으로 지난 1월까지 74개월 연속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일본의 경기확장 국면은 고용의 양적 확대에 의해 뒷받침된다”며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에 따른 신사업 개발, 구조조정 촉진 등 효과로 일본 기업의 수익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일본 증시의 상대적 매력이 커질 수 있는 4가지 요인이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경제 성장이 1% 내외의로 안정적이고, 기업 실적 개선과 소비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일본중앙은행(BOJ)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지속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도 선진국 증시 가운데 가장 낮은 편이다.

올해 일본 증시내 수혜업종은 여행주, 건설주, 의료주 등 3가지다. 그는 “엔고저지를 위한 정책 대응 수혜주로 여행주와 2020년 도쿄올림픽 수혜주로 건설주를 꼽는다”며 “그밖에 고령화에 따른 의료, 간병비 증가 지속에 따른 의료주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다만, 자동차는 미국이 자동차 수입관세를 인상시 수출감소 등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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