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 국민, 쓰레기 대한민국"…정미홍, 막말의 끝은 어디?

  • 등록 2017-10-25 오전 9:21:23

    수정 2017-10-25 오전 9:21:23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팀]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25일 “문재인과 김정숙이 최고 존엄이 되어 가고 있다”고 했다. 최근 자신이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살이나 빼라”고 말한 것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선 데 대한 반응이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와 동시에 개 돼지가 되는 국민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한 고발, 조사 환영한다”며 “그럴 수 있는 사안이 아니지만, 혹시 처벌까지 한다해도 더욱 환영”이라고 했다.

이어 “쓰레기같은 대한민국 현실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땅에 사는 게 참으로 부끄러운 시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정 대표를 명예훼손 및 성희롱 혐의로 고발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를 소환 조사한 뒤 정 대표 출석 통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