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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승준은 개인 SNS를 통해 중국 헝디엔에서 4개월간 드라마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2019년 한 해가 여러분에게도 또 저에게도 새로운 길들이 열리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남겼다.
그는 “어떤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힘들다고 주저앉지 말라”며 “실패했으면 다시 도전하면 되고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실수한다.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 말처럼 쉽지 않은 거 알지만 마음에서 지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강하게 마음을, 그 믿음을 지키라”라고 했다.
끝으로 “나는 오늘도 꿈꾸고 기대하고 희망한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17년간 함께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너무 보고 싶고 그리운 오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유승준은 중국, 미국 등에서 배우로 활동해 왔으나 2015년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을 대상으로 비자발급거부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2월 항소심에서 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