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일출 명소 '수뭇개'로 일출여행 떠나요

강원도 고성 수뭇개 일출 여행상품 출시
승우여행사, 31일 단 1회 출발해
  • 등록 2018-12-04 오전 9:29:18

    수정 2018-12-04 오전 9:29:18

강원도 고성의 숨겨진 일출명소인 수뭇개(사진=승우여행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전문여행사 승우여행사가 숨겨진 일출 명소인 강원도 고성 수뭇개로 떠나는 1박 2일 해돋이 여행상품을 새로 내놓았다. 2018 무술년을 아름답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2019 기해년을 마음 활짝 맞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오는 31일 단 1회 출발하는 상품이다. 17시 서울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야구장에서 출발한다. 속초 현대수 리조트 숙소 도착 후 자유시간을 갖는 첫날 일정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1일 새해 첫 고성 수뭇개 해돋이 후 해파랑길의 백미구간이 화진포 해변길을 걷고, 점심으로 고성 지역 제철 음식인 도치알탕을 제공한다. 최소 출발 인원은 20명이다.

수뭇개는 강원도 고성의 일출명소로, 바위에 걸친 일출을 잡기 위해 수십 명의 사진작가가 모여드는 곳이다. 이 바위에 대한 명칭이 수뭇개 바위인지, 옵바위인지 오락가락하고 의견도 분분했었는데, 고성군은 최근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뭇개 바위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아야진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간성 쪽으로 차로 13분 정도 올라가다 보면 공현진 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이 수뭇개 바위가 있는 곳이다. 수뭇개 바위란 이름은 1910년 발간한 ‘조선지지자료’에 3개의 바위가 묶여있다는 뜻에서 삼속도(三束島)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삼속도의 한글 표현이 ‘셔뭇뒤’인데 ‘스뭇대’라 불리다가 현재의 ‘수뭇개’로 구전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2019년 고성 수뭇개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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