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전문여행사 승우여행사가 숨겨진 일출 명소인 강원도 고성 수뭇개로 떠나는 1박 2일 해돋이 여행상품을 새로 내놓았다. 2018 무술년을 아름답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2019 기해년을 마음 활짝 맞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아야진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간성 쪽으로 차로 13분 정도 올라가다 보면 공현진 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이 수뭇개 바위가 있는 곳이다. 수뭇개 바위란 이름은 1910년 발간한 ‘조선지지자료’에 3개의 바위가 묶여있다는 뜻에서 삼속도(三束島)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삼속도의 한글 표현이 ‘셔뭇뒤’인데 ‘스뭇대’라 불리다가 현재의 ‘수뭇개’로 구전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2019년 고성 수뭇개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3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