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비상저감조치는 유지

  • 등록 2019-02-23 오후 2:43:13

    수정 2019-02-23 오후 2:43:13

서울시가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행 중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시 광화문 네거리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1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주의보를 발령한 지 25시간 만에 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하며 35㎍/㎥ 미만일 때 해제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행 중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오후 9시까지 계속된다.

비상저감초지가 유지됨에 따라 사업장과 공사장은 조업을 단축해야 한다.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과 민간 사업장·공사장과 같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해야 한다.

서울 지역의 총중량 2.5t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주말인 관계로 시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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