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남우주연상 2관왕에 끝내 '눈물 글썽'…"꿈만 같다"

  • 등록 2010-11-18 오후 10:27:49

    수정 2010-11-19 오전 1:43:27

▲ 원빈(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외롭지 않은 배우로 살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원빈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원빈은 무대에 올라 "존경하는 선배들 앞에서 내가 이 자리에 선 것이 꿈만 같고 또 어렵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원빈은 대종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영화대상으로 남우주연상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얻게 됐다.

원빈은 "감독님, 스태프들을 비롯해 작지만 너무 큰 배우였던 우리 새론이, 정말 고맙다"라며 아역배우 김새론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는 목이 메는 듯 잠시 말을 멈추기도 했다.

원빈은 "'아저씨’를 빛나게 해준 관객 여러분과 외롭지 않은 배우로 살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인사 전한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배우 송윤아의 단독 진행으로 펼쳐진 올해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18개 부문의 트로피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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