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 운영사인 레이니스트는 이용자들에게 지난달 가장 인기있었던 부문별 상품을 공개했다.
제1금융권 예금 1위는 KEB하나은행의 리틀빅 정기예금이 차지했다. 이 상품은 소액우대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하나카드 실적이 있을 경우 연 0.3%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3위는 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 4위는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5위에는 전북은행의 시장금리부 정기예금이 이름을 올렸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 후 지방은행이나 점포 수가 적은 은행들이 약진하는 모습이다.
2금융권에서는 예금 1, 2위를 각각 솔브레인저축은행과 유안타저축은행이, 적금 1, 2위를 키움yes저축은행(SB톡톡키워드림정기적금)과 웰컴저축은행(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이 차지했다.
카드 부문에서는 우리카드의 위비온카드가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고수했고, 씨티카드의 씨티 클리어 카드, 삼성카드 taptap O 카드, 신한 Hi-Point 카드, kt-현대카드M Edition2(청구할인형)가 뒤를 이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사망보험과 어린이/태아보험에서 1위를, 미래에셋생명은 암보험과 저축보험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