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편의점서 여대생 자해 소동… "팔목 신경 다쳐 수술"

  • 등록 2018-10-20 오후 2:58:08

    수정 2018-10-20 오후 2:58:08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구미 한 편의점에서 여대생이 술에 취해 자해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구미경찰서와 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9분쯤 구미 원평동 한 편의점에서 20세 대학생 A씨(여)가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었다.

목격자들이 곧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소방당국과 경찰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대학 교수에게도 연락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A씨는 현재 팔목 신경을 다쳐 대구 병원에서 미세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자세한 자해 이유는 퇴원 후에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상황이 벌어진 후 행인들이 현장 사진을 SNS에 올려 한동안 논란이 일었다. 특히 여대생이 공공장소에서 자해를 벌였다는 사실 때문에 A씨의 건강 등을 걱정하는 내용의 반응이 많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