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보닛 여니 불꽃 튀었다"

  • 등록 2018-12-15 오후 10:31:13

    수정 2018-12-15 오후 10:31:13

불이 난 와이에프 쏘나타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쏘나타 승용차에 갑자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경 충북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하행선 240.9㎞ 지점 금강 나들목 근방을 달리던 이모(20)씨의 와이에프 쏘나타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직후 이씨가 금방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조사 결과 이씨의 차량은 이날 오전 엔진 이상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점검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엔진소리가 이상해 보닛을 열어보니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