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서울 여의도역 부근 SK주유소 부지에 최고 36층 규모의 복합빌딩 `S-Trenue` (에스트레뉴) 총 118실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S-Trenue`는 연면적 약 1만2000평, 지하 7층 지상 36층 규모, 평형대는 48~126평형으로 총 118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S-Trenue`는 번들타워(Bundle Tower) 형태로 3개의 매스가 서로 다른 조합을 이루어 독특한 외관을 형성하고 있다. 부지 내에는 아일랜드형 가로공원이 조성되고 경관조명 등을 통해 특색 있는 도심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건물의 코어를 중심으로 좌우측 틈새공간을 이용하여 31개의 공중정원도 마련할 계획이다. `S-Trenue`는 호텔의 운영관리 서비스를 적용해, 클럽하우스, 게스트룸 등을 제공한다. 준공일은 2009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 문의 :1600-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