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정책금융기관의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에 동참

중기청,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 개최...중기 정책금융에 93.8조 지원
  • 등록 2014-03-05 오전 10:56:38

    수정 2014-03-05 오전 10:56:3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우수 기술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가 민간금융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신한은행과 정책금융기관(중진공·신보·기보)들은 5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입회 하에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입보면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대상은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기업 및 정책자금 연대보증 면제기업 중 우수기술 창업자로 한정했다.

신보와 기보에서는 우수창업기업에 대해 보증서 발급시 연대보증 입보(보통 85%)를 면제하고 신한은행은 신보와 기보의 보증서 발급기업에 대해서는 비보증 부분에 대한 연대보증 입보를 면제시켜 우수창업자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없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정부 주도의 정책을 탈피한 민관 협력모델을 다른 민간 금융회사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우수기술 창업자가 재도전의 기회를 통해 창업 활성화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날 2014년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올해 93조8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로 했다.

정책금융 공급규모는 2012년 81.8조원 → 2013년) 93.2조원 → 2014년 93.8조원로 매년 확대돼왔다. 올해 지원액은 정책자금 3.82조원, 신보 및 기보 보증 58.2조원, 지역신보 17.8조원, 매출채권 14조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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