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수소경제 활성화’ 연료전지 성장 전망에 강세

  • 등록 2019-01-18 오전 9:44:59

    수정 2019-01-18 오전 9:46: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두산(00015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두산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6% 상승한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대책 영향으로 두산의 성장동력 중 하나인 연료전지 사업이 본격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보면 연료전지 신규설비 도입 목표가 예측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라며 “시장 확대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 목표(누적기준)는 지난해 307.6MW(메가와트)에서 오는 2022년 1.5GW(기가와트), 2040년 15GW 등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연료전지 전용 LNG요금제 도입,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의 연료전지 가중치 유지, 새만금연료전지 같은 대규모 사업 추진이 계획 중이다”며 “설치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로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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