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육계株 반사이익에 ‘급등’

  • 등록 2019-09-17 오전 9:39:57

    수정 2019-09-17 오전 9:39:5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파주 한 축산농가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면서 닭고기 사업을 영위하는 육계주(株)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마니커(02774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1100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를 친 것이다. 또 하림(136480), 체리부로(066360), 마니커에프앤지(195500), 동우팜투테이블(088910), 이지바이오(035810), 팜스토리(027710), 푸드나무(290720) 등도 상승세다.

이들 주가는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양돈 대신 육계 제품이 수요 증가로 인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에서는 지난달 5월 30일에 발생했으며,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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