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창원, 인구 100만이지만 광역시 승격 어렵다"

  • 등록 2013-02-27 오전 11:07:54

    수정 2013-02-27 오전 11:07:54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통합창원시의 광역시 승격 여부와 관련, “창원은 인구 100만의 도시이지만, 광역시 승격은 인구로만 판단하기 어렵다”며 유보적인 뜻을 나타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앞으로 시·군이 통합할 때 인구가 100만을 넘어가면 광역시로 승격하는 등 지방 활성화 차원의 접근을 하는 것은 어떻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통합창원시의 통합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이해하지 않고 있다”고 전제한 뒤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지역 단위에서 문제점에 대한 이론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시 승격 문제에 대해 “광역시 승격은 인구로만 판단하기 어렵고, 지자체가 가진 주변 상황이나 도시화 정도, 재정 자치 여건과 성숙도, 또 주민의 정서나 동의 여부가 종합적으로 판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도시에 대한 것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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