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신소율 "결혼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사진=신소율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신소율의 연인이자 뮤지컬 배우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신소율은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내 생활이 너무 좋다. 내가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예쁘게 만나서인지 몰라도 많이 응원 받고 또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고 있다”면서 연인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신소율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 생각은 아직 막연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계획에 없고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해 중순부터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김지철 인스타그램)

이후 네티즌들은 신소율의 연인 김지철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김지철 1988년생으로 지난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하이드’, ‘위대한 캣츠비 RE:BOOT’, ‘은밀하게 위대하게’, ‘미인’ 등에 출연했으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계에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