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차세대 정품인증솔루션 ‘엠태그 플러스’ 출시

  • 등록 2019-05-21 오전 9:25:10

    수정 2019-05-21 오전 9:25:10

사진=나노브릭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나노브릭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차세대 정품인증솔루션 ‘엠태그 플러스’(M-Tag Plu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엠태그 플러스는 기존 위조방지라밸 엠태크의 차세대 모델로, 새로운 보안소재를 추가 적용해 복제 난이도를 최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엠태그는 라벨에 생활자석을 댔을 때 색상이 바뀌어 육안으로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엠태그 플러스는 외부 자기장을 가하면 2가지 서로 다른 색상이 동시에 발현되도록 설계됐다. 여기엔 나노브릭이 자체 개발한 ‘자기 색가변 소재’(MTX·서로 다른 색가변 특성을 지닌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자가 색가변 신소재’가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은 가변QR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인증 외에 다양한 오프라인 부가 인증 기능도 혼합 적용했다. 온도 인증기능(Thermo-On)은 특정한 온도에서 최적의 특성을 나타내는 부가인증 방법으로, 건강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라벨을 따뜻한 찻잔에 접촉시키거나 냉장고 안에 두면 숨어 있는 로고가 나타난다. 더불어 광 인증기능(Light-On)은 빛 종류 및 강도에 따라 색이 변화하거나 특별한 패턴이 발현되는 방식이다.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는 “엠태그 플러스는 첨단 소재를 중복 적용해 지폐급 보안성을 갖췄고, 국내 현존하는 위조방지기술 가운데 최상위 보안성을 갖춘 정품인증솔루션으로 자부한다”며 “그동안 엠태그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제품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입증 받았듯이, 이제는 더 나아가 엠태그 플러스를 통해 위조품을 근절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여기고 국내외 가품시장 철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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