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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은 18일 일본 나고야 토켄 타도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JGTO 토켄 홈메이트 컵(총상금 1억 3000만엔) 1라운드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으며 3타를 줄인 박상현은 김영웅(21), 김찬(미국) 등과 공동 22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데이비드 오(미국), 사다카타 아키오(일본)와는 5타 차다.
리더보드 최상단에는 8언더파 64타를 친 데이비드 오와 사다카타가 자리했다. 데이비드 오와 사다카타는 단독 3위 마쓰바라 다이스케(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케다 유타와 브렌단 요네스(호주) 등이 6언더파 65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 초청된 최호성(45)은 2언더파 69타 공동 35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