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망쿳' 사망자 100명 넘을 듯

  • 등록 2018-09-16 오후 9:17:58

    수정 2018-09-16 오후 9:17:5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슈퍼 태풍 ‘망쿳’의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에서 사상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6일 현지 방송인 ABS-CBN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에서 200㎞ 떨어진 벵게트 주(州) 이토겐에서 전날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 당시 흘러내린 토사와 암석 등이 광부 합숙소를 덮치면서 지금까지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산사태로 40명 이상의 광부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빅토리오 팔랑단 시장은 “이곳에서만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필리핀 재난 당국은 다른 지역의 산사태 등으로 최소 29명이 죽고 13명이 실종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