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안정조치" 발언에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 등록 2019-05-20 오전 9:26:23

    수정 2019-05-20 오전 9:30:49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5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2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1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00원 턱밑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이날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도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환율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하는 경우 적절한 안정조치를 통해 시장안정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환 당국의 대응을 주목하는 가운데 1190원 초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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