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여의도 `파크원`빌딩에 2천억 쏜다

옛 통일주차장 부지 지상 72층 복합오피스빌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모펀드 통해 PI투자
  • 등록 2007-11-19 오후 2:45:29

    수정 2007-11-19 오후 2:45:29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이 서울 여의도 22번지 옛 통일주차장 부지에 공사가 진행중인 지상 72층 규모의 `파크원` 빌딩에 대규모 자기자본(PI) 투자에 나선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 `파크원`(조감도사진) 오피스복합빌딩에 2000억원 규모의 PI 투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설정할 사모펀드인 `Y22 금융투자회사 프로젝트`를 통해 `파크원` 빌딩에 투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Y22 금융투자회사` 사모펀드는 총 4800억원 규모로 설정될 예정이며, 미래에셋증권의 2000억원 이외의 자금은 다른 투자자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펀드의 운용기간은 2008년 3월부터 2014년까지로 예정돼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여의도 파크원 오피스의 투자를 위해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설정할 예정인 사모펀드에 총 2000억원의 PI투자를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펀드의 내용은 내달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파크원`은 72층과 59층 2개동의 오피스타워, 지상 6층 쇼핑몰, 국제 비즈니스 호텔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용도개발 프로젝트다. 대지 면적 1만4000평, 총 연면적 19만5000여평에 달하는 서울시 최대 상업개발 프로젝트다.

파크원의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담당하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단계별로 완공될 예정이다. 파크원의 시행사는 글로벌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인 `스카이랜 디벨롭먼트사`이 맡고 있으며 지난 6월 기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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