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년’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3번째 정기연주회

2월23일 롯데콘서트홀
  • 등록 2019-01-18 오전 10:19:42

    수정 2019-01-18 오전 10:19:42

사진=롯데콘서트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가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는 내달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음악감독의 지휘로 열린다. 브람스 ‘교향곡 2번’과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협연으로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는 1990년에서 2000년 태생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다. 지난해 1월 정명훈과 롯데콘서트홀이 함께 창단해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양성 중이다. 이번 공연은 창단 1년여 만이다.

역량 개발과 정기 연주회를 바탕으로 최근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인 김재원이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제2악장으로 선발됐다. 오보에 단원 이인영이 코리안심포니 부수석으로 입단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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