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대궁 단풍 절정은 10월 말

20일 전후로 시작 11월까지
문화행사 참여도 추천
  • 등록 2018-10-18 오전 9:07:40

    수정 2018-10-18 오전 9:07:40

창덕궁 부용지(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고궁과 왕릉을 비롯한 유적지들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자연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어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다. 문화재청은 가족과 함께 하는 궁에서의 나들이를 추천했다.

올해 4대궁과 종묘의 가을 단풍은 오는 20일 전후로 시작해 11월20일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절정은 10월 말 정도다.

문화재청이 추천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궁궐로는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등이다. 단풍 구경과 함께 궁궐의 다양한 문화재 관람과 궁궐에서 펼쳐지는 가을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을 문화행사로 창덕궁 후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1월18일까지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가 열린다.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덕수궁 정오 음악회’가 진행 중이다.

조선왕릉 역시 10월24일을 전후로 11월 25일까지 가을 단풍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4대궁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예상 시기와 가을 문화행사 등 더 자세한 안내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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