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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나눔로또가 지난해 11월18일 발표한 제781회차 로또 복권 1등 미수령 당첨금 18억8289만1542원의 지급 기한이 한 달 뒤인 11월19일 끝난다며 빨리 찾아갈 것을 15일 당부했다.
이 당첨자는 해당 기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로또를 사 갔으나 아직 당첨금을 받아가지 않았다. 당첨번호는 11, 16, 18, 19, 24, 39다.
이종철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과장은 “복권에 당첨되고도 구매 사실을 잊거나 분실하는 일이 종종 있다”며 “복권을 사면 잘 보관하고 가능하면 추첨일 직후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