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의 현대사 '우린 너무 몰랐다' 인기 상승

교보문고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1위에
  • 등록 2019-02-22 오전 9:37:10

    수정 2019-02-22 오전 9:37: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교보문고가 집계한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도올 김용옥의 ‘우린 너무 몰랐다’는 전주보다 7계단 상승하며 16위에 올랐다. 책은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제주 4·3사건과 여순민중항쟁의 역사를 담았다. 당시의 국제정세와 냉전질서의 주축인 미국과 소련의 동아시아정책을 정리하며 해방 이후의 정국을 남북한 전체를 포괄해 설명했다. 남성 독자의 구매가 736.5%로 여성보다 높았고, 50대 남성 독자층의 구매가 26.1%로 가장 높았다.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자신을 성찰하고 수양하는 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습관을 통해 삶의 변화를 모색하는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가 29위에 올랐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은 명사들의 성공 사례로 자존감을 살폈고,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나를 바꿀 자유’ 등 자기 혁신들을 모색하는 책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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