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녹십자 주가는 전일 대비 4.42% 오른 11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각종 치료제의 해외 판매 허가 획득으로 인해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녹십자는 또 지난 5월 허가 신청을 완료한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도 늦어도 내년 하반기 내로 중국에서 허가가 예상된다”며 “이 두 가지 희귀질환 의약품들의 중국 허가로 인해 2021년부터 중국향 의약품 수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