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7월 상장 '정조준'

23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7월 상장 전망…대표주관사 키움증권
  • 등록 2019-05-24 오전 9:57:47

    수정 2019-05-24 오전 9:57:4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스마트폰용 특수필름 및 복합소재가공기업 세경하이테크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3일 세경하이테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경하이테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난 2006년 창립한 세경하이테크는 터치스크린 등에 사용하는 모바일 필름·테이프를 공급하며 기반 사업을 확립했다. 이후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옵티컬 필름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최근에는 데코 필름 생산에 나서면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데코필름은 스마트폰 후면에 다양한 디자인을 입힐 수 있어 글로벌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후면에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데다 폴더블과 5G 시대가 열리면서 향후 수요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경하이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2566억원, 영업이익 386억원, 영업이익률 15%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영민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신규 수요 대처를 위한 베트남 신공장 건립에 투자해 회사의 외형과 내실을 키우겠다”며 “새먹거리인 중국시장은 물론 스마트폰 후면 3D글라스틱(PCPMMA) 개발, 국내 화장품 회사들과 프리미엄급 화장품 용기개발, 일본 현지 자동차 업체들의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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