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시대 열려..정치권 힘 합쳐야"

26일 이재정 대변인 논평
  • 등록 2018-09-26 오후 1:53:33

    수정 2018-09-26 오후 1:53:3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 연이은 각국 정상들의 UN총회 연설을 통해 한반도에 펼쳐질 새로운 길의 서막이 열렸다”며 “여야 정치권도 힘을 합쳐 평화의 길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 이은 UN총회연설을 통해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지난해 연설과는 달라진 태도로 평화의 미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며 “또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며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흐름에 함께할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반목과 대립으로 일관했던 지난 10년간 볼 수 없었던 일”이라며 “한반도 냉전시대를 뒤로하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주변국들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한반도 평화를 개척하고 완수할 주인공은 대한민국임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며 “헌법에 명시된 평화통일의 의무를 다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앞선 행보를 온 국민이 지지하고 있다. 여야 정치권도 평화의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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