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글로벌 올 캡(Global All Cap)지수에 신규로 편입된
하림지주(003380) 등 9개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5%대 상승하고 있다.
대한광통신(010170)은 6%대, 안트로젠은 5%대 오르고 있다.
오스코텍(039200)과
에스티큐브(052020)는 3%대,
레고켐바이오(141080)는 2%대 상승중이다.
삼천당제약(000250),
메지온(140410),
대아티아이(045390)는 1%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인 FTSE는 글로벌 올 캡 지수에 9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신영증권(001720),
엘브이엠씨홀딩스(900140)는 지수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장 마감 후 반영된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덱스 편입 종목에 대한 액티브와 패시브 펀드 자금은 지수 변경 반영일에 가장 크게 들어온다”며 “소형주가 주류인 FTSE 올 캡 지수 편출입 종목은 롱(매수) 포지션은 취하기 쉬운 반면 쇼트(매도) 포지션은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