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로지가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로지는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1%(700원)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38%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며 “상반기 SK하이닉스의 M15(NAND) 라인과 중국 CSOT의 10.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 하반기 SK하이닉스의 우시(DRAM) 라인과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공장 라인 가동 등이 호재”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올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밸류에이션 배수가 예년 평균 수준으로만 회복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주가 상승 여력이 무려 64~116%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