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연… 베스티 해령, 그의 성장이 반갑다

KBS TV소설로 지상파 첫 주연
조연에서 드라마 주역으로 성장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 제작진 칭찬 이어져
  • 등록 2016-02-24 오후 5:42:24

    수정 2016-02-24 오후 5:52:43

베스티 해령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베스티 해령이 결국 주연에 올라섰다.

해령은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50년대 전쟁의 참화 속 뒤바뀐 두 여자의 운명을 중심으로 70년대 자식세대의 엇갈린 인생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해령은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여주인공 정꽃님을 연기한다. 엄마인 춘심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며 살지만 아빠인 기철의 사고를 수습하고, 오빠 도철의 뒷바라지까지 하는 속 깊은 딸이자 동생이다.

해령은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로 잘 알려져 있으나 실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tvN 드라마 ‘나인’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는 ‘하이스쿨 러브온’ ‘엄마’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나인’에 출연했던 것이 2013년이니 4년여 만에 드디어 지상파 드라마 타이틀롤까지 따낸 셈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해령은 극중 꽃님의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배우다. 촬영장에서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그동안 조연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눈도장을 찍어놓은 것이 이번 캐스팅에 도움이 됐다.

해령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아 긴장되고 설렌다. 최선을 다해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령이 출연하는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오는 29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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