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교수는 국가1호 컴퓨터박사로서 IT분야 후학 양성에 두드러진 공적을 남겨 박사 30명을 배출했고 최초의 한글 교과서 등 저서 21편을 남겼다. 방학 기간 중에도 제3세계권 국가들의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UNDP전문가 및 국제적십자사 친선대사로서 개발도상국 현지에 파견됨으로써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활동도 지난 20여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KAIST에서 33년, 숭실대에서 8년 등 총 41년간을 교수로 활동하면서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컴퓨터학회 및 유럽컴퓨터학회 등에서 아시아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IT강국 한국의 위상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한 공로 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